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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다스의 계가 뭐길래? “시민 참여 100억 원 돌파” 검찰 수사 다시 시작, 장막 걷어내는 중

플랜다스의 계가 뭐길래? “시민 참여 100억 원 돌파” 검찰 수사 다시 시작, 장막 걷어내는 중




플랜다스의 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민재산되찾기운동본부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 ‘플랜다스의 계’가 2만여 명이 넘는 시민들의 참여로 100억 원을 넘었다.

12일 jtbc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에서 손석희 앵커는 동화 ‘플란다스의 개’를 소개하며 ‘플랜다스의 계’를 이야기했다.

동화 ‘플란다스의 개’는 소년 네로와 개 파트라슈 사이의 우정을 그린 내용으로 천진난만한 동심의 세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플랜다스의 계’는 MB의 숨겨진 재산을 찾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로 주식회사 다스의 주식 지분 3%을 직접 매입하여 상법상 주주권을 행사하면서 그 소유구조의 실체를 파헤쳐 가려는 국민재산 되찾기 운동본부의 첫 사업이다.



한편, ‘뉴스룸’ 손 앵커는 “때마침 겹쳐지는 증언들과 드러나는 당시의 정황들을 모아서 검찰의 수사 역시 다시 시작되고 있으니 시민들은 오랜 시간 마주하고자 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인지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플랜다스의 계, 품고 있는 의혹이 진실로 드러날지 혹은 당사자의 주장처럼 터무니없는 의혹일지 예단할 수는 없겠지만, 세상은 오랜 시간 가려져 있던 그 장막을 걷어내고자 하는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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