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가 마약 혐의로 입건 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쿠시(본명 김병훈)는 2003년 ‘스토니 스컹크’ 로 데뷔한 후 2007년 작곡가로 전향, YG 소속으로 빅뱅, 투애니원, 엄정화, 거미 등의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그는 지난 해 ‘쇼미더머니5’ 에서 자이언티와 함께 프로듀서로 출연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또 YG 출신이네”,“정말 약국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쿠시는 지난 12일 오후 5시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 빌라에 있는 무인 택배함에서 약 1g의 코카인을 가지러 갔다가 첩보를 입수하고 잠복한 경찰에게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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