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나무엑터스 측은 故 김주혁의 49재에 대해 “오는 17일 청담동 성당에서 추모 미사로 집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49재는 비공개로 집전된다. 소속사 측은 “김주혁 배우를 추억하고 편안한 안식을 기도하는 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이날 49재 추모미사에는 고인의 가족, 친지 및 동료 그리고 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故 김주혁은 10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전복사고를 냈다. 의식을 잃은 후 서울 건국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6시 30분경 사망했다.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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