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탄을 나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주건협은 15일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전국 13개 지역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 사무처 임직원 59명, 소속 회원사 임직원 178명 등 총 237명이 참여했으며 전달된 연탄은 7만 5000장으로 알려졌ㄷ.
심광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나눔과 봉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불씨가 돼 온정의 손길이 전국으로 번져나가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공적단체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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