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외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작년 6월 홍상수 감독 부인의 친지는 한 매체(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 홍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의 불륜 전에도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 장모에게 이혼을 선언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홍상수 감독 부인의 친지는 “(홍 감독의) 딸이 어려 업고 다니던 20년 전에도 홍 감독이 다른 여자와 사랑에 빠져 집을 나가고 장모에게 이혼하겠다고 선언한 적이 있었다”면서 “상대는 당시 영화 제작부의 스태프였다. 하지만 그 영화가 개봉되기도 전에 돌아왔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영화배우 김민희와 불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홍상수 감독이 아내 모친 빈모상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보도에 따르면 고인은 사위의 불륜 소식을 접하고 쇼크로 쓰러진 뒤 9개월 넘게 병상에서 사경을 헤매다 결국 세상을 떠났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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