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모방’ 주상욱이 가정사를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어디까지 가세요?’와의 공동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주상욱을 한 부자를 만났고 이 아버지는 큰 아들을 군에 입대시키고 돌아가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저는 혼자 애들 셋을 키웠다. 집사람이 일찍 가버렸다”라며 밝혔다.
이에 주상욱은 “우리 아버지도 일찍 돌아가셨다. 저희도 자식이 세 명이다. 누나, 여동생, 제가 있다.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자식 세 명 키우는 게 보통 일이 아니실 건데, 생각만 해도 힘드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주상욱은 이들 부자와 함께 삼겹살에 소주를 마시며 가슴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
[사진=MBC ‘세상의 모든 방송’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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