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가 권역외상센터의 현실에 대해 조명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7.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7.3%보다 0.3%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달 13일 25세 북한군 병사 오청성 씨가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 사건을 소개하며, 그의 수술을 맡은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장 이국종 교수를 집중 조명했다.
그 가운데 제작진은 이국종 교수의 비망록 101장의 전문을 입수했다. 틈틈이 메모해 온 그의 비망록에는 권역외상센터 안에서 일어나는 참담한 현실이 기록되어 있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세상의 모든 방송’은 2.9%, 3.3%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2 ‘더유닛’은 2.3%를 기록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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