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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슈퍼레인저’로 변신한 슈퍼주니어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슈퍼주니어가 세상에 하나 뿐인 슈퍼레인저로 변신했다. 알록달록 파워레인저 의상을 입고 등장한 최시원, 이특, ,동해, 은혁, 예성, 희철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다른 멤버인 신동은 로봇 및 산타 할아버지로 등장해 “지구를 지켰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7)’ 콘서트가 개최중이다.

특히 이번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7’은 멤버 신동이 영상 연출을, 은혁이 무대 연출을 맡아 강렬한 칼군무부터 만화영화를 패러디한 ‘분장쇼’까지,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넘나드는 ‘웰메이드’ 공연으로 슈퍼주니어만의 매력을 한껏 살려 더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슈퍼쇼’는 2008년 막을 올린 이래 전 세계 20여 개 지역에서 123회 공연, 180만 명이 넘는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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