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진모의 상의탈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이하 ‘나쁜녀석들2’)’에서는 주진모가 첫 등장부터 시원한 액션과 과묵한 카리스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가운데 오늘(17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거친 남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주진모의 상의탈의 사진을 공개했다.
주진모의 상반신에는 범상치 않은 문신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 여기에 날선 눈빛까지 더해져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과묵하고 조용한 성격의 주진모의 과거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주진모는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내뿜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가 하면, 리허설도 실전처럼 꼼꼼히 챙기는데,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카메라 밖에 있는 이들에게까지 느껴질 정도.
이렇듯 장면 하나하나에 온 열정을 쏟아 부으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주진모는 “허일후는 제2의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부분, 거기서 오는 갈등, 어떤 사건에 의해 다시 주먹을 쓰는 모습에서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며 궁금증을 자극한데 이어 “촬영장 분위기는 거칠고 아주 좋다. 굉장히 공들여서 많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 해서 영화 이상의 그림을 만들고 있다. 보고 놀라실 만큼 찍고 있다. 끝까지 긴장을 놓치지 않게끔 열심히 잘 하겠다”며 드라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따라서 멜로에서 액션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 주진모가 그려낼 ‘허일후’ 캐릭터는 어떨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주진모 주연의 OCN ‘나쁜녀석들: 악의 도시’는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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