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아임닭이 ‘2018 퍼스트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 퍼스트브랜드대상은 2018년을 선도할 브랜드를 분야별로 선정해 수여하는 시상식으로, 소비자가 직접 선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각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소비자 커뮤니티 조사 등 기초조사와 인지도, 매출, 시장점유율 등을 기반으로 1차 후보를 선별했다. 1차 후보를 선별하고 그 후보를 대상으로 온라인, 모바일 및 유선으로 전국 소비자 투표를 실시해 부문별 최고지수를 획득한 브랜드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2018 퍼스트브랜드대상 투표에는 총 24만 9921명이 참여해 343만 1938건의 역대 최대 규모의 투표를 통해 아임닭은 닭가슴살 브랜드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였으며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아 2018퍼스트브랜드대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아임닭을 비롯해 파리바게뜨, 자이, 정관장, 신한생명, LG gram 등이 함께 상을 받았다.
아임닭은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로서 건강한 식문화를 주도해 왔다. 닭가슴살의 영양과 건강함에 주목해 더 많은 사람들이 닭가슴살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닭가슴살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소시지, 큐브, 스테이크, 육포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개발하고, 청양고추, 후추, 마늘, 버섯 등 천연 원료로 다양성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품질을 높이기 위해 독일식 소시지 장인, 영양 전문가, 트레이너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제품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업계 최초로 새벽배송인 쿨쿨배송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익일배송 주문 마감시간을 업계 최장시간인 5시까지로 확대하는 등 독보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고,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18퍼스트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 이남식 자문위원장은 “2018퍼스트브랜드대상은 우리나라, 더 나아가 중국과 세계를 이끌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지금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브랜드 파워가 있다는 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 트렌드가 크게 변하겠지만 계속해서 진정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길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아임닭 마케팅 담당자는 “소비자 분들이 직접 선정해 주시는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받게되어 정말 뜻 깊고 의미가 크다”며 “아임닭에 지속적인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대표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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