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비>가 지난 20일, 2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누적 관객수 209만 251명을 모으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했다.
특히, 동시기 개봉작을 모두 압도한 폭발적인 좌석점유율과 함께 CGV 골든에그지수 99%의 실관람객 극찬을 받고 있는 <강철비>는 개봉 2주차 평일 일일 관객수를 약 22만 명을 동원, 진정한 개싸라기 흥행을 예고했다. 이 같은 흥행 추이는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루었던 <국제시장>, <변호인> 등 천만 영화들과 유사한 패턴.
<강철비>는 신작 <신과 함께>와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전체 예매율 TOP 2 구도를 형성하며 한국 영화 흥행 쌍끌이를 예고 중이다. <강철비>는 일찌감치 외화 블록버스터 <위대한 쇼맨>과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제치고 이번 주에도 거침없는 흥행 레이스를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강철비>는 북한 내 쿠데타가 발생하고, 북한 권력 1호가 남한으로 긴급히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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