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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혐의’ 쿠시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하차…정형돈·유세윤·데프콘 3MC 체제 (공식입장)

마약류 구입 및 흡입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YG엔터테인먼트 출신 가수 겸 프로듀서 쿠시(33·본명 김병훈)가 tvN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 하차한다.

20일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이하 ‘이중생활’) 제작진은 “출연 중이던 쿠시가 개인사정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사진=쿠시 SNS




이어 “금주 방송부터는 쿠시를 제외한 세 명의 MC가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게 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중생활’은 그룹 빅뱅의 태양, 가수 씨엘, 밴드 혁오의 오혁 등 가수들의 음악과 음악 외적인 삶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형돈, 유세윤, 데프콘이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쿠시는 지난 14일 마약류인 코카인을 구매해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쿠시를 불구속 입건했다. 쿠시는 혐의의 일부를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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