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적이 신곡을 발매한다.
이적은 오는 12월 신곡을 발표하고 대형 콘서트로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이적은 “오랜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고 여러분을 만나는 콘서트라 몹시 설레고 흥분된다”면서 “커리어 최고의 공연을 약속드린다”고 발표했다.
이적은 지난 2013년 11월 5집 앨범 ‘고독의 의미’로 차트를 석권한 이래 4년만에 자신의 신곡을 공개한다.
또한 이적은 오는 12월 30일, 31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멋진 겨울날’이라는 타이틀로 콘서를 진행할 예정.
이적은 지난해 11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를 열고 부산, 대구, 광주에서 3만 관객과 조우해 저력을 입증했다.
이적은 2015년에서 2016년에 걸쳐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로 1년간 팬들을 만난 바 있다.
당시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면서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는 국내 유일의 뮤지션임을 입증해 냈다.
한편, 12월 컴백을 앞둔 이적의 콘서트 ‘멋진 겨울날’은 11월 3일(금) 오후 6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오픈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뮤직팜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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