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중원구 중앙동에 해오름시립도서관을 내년 3월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준공검사를 마친 상태로 도서 구매, 정보화 시스템 구축 등 개관 준비 중이다.
해오름도서관은 지난해 3월 213억8,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사에 들어가 1,734㎡ 부지에 연면적 4,255㎡,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문화교실, 어린이 자료실, 유아 놀이실, 열람실 등으로 꾸며졌다. 자료실에는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원서, DVD 등 3만4,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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