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서는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홍보관이 오늘(12월 20일) 오픈했다.
인천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위치한 홍보관 오픈식에는 시행사·시공사·신탁사 등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이 다수 참여했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의 시행위탁사는 광영산업개발(대표 김광오)과 엠앤씨이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광영산업개발은 얼마 전 분양개시 4개월여 만에 오피스텔·상가가 완판된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의 시행을 맡은 광영디앤엠의 계열사이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는 1990실의 초대형 규모로 조성되며, 전실 발코니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적이다. 발코니를 통해 인근의 송도달빛축제공원과 워터프론트 호수를 여유롭게 조망할 수 있으며 여유로운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그밖에 건물 내부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연회장과 같은 호텔급 부대시설까지 마련된다.
2020년 개통예정인 인천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역으로부터 도보 3분 거리로 역에서도 가깝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는 KTX, GTX-B 건설과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등 교통호재가 풍부하다. 그밖에 유명 쇼핑시설과 세계적인 국제기구들의 입점도 예정되어있다.
한편, 송도지역은 여러 현장이 청약에서 100대 1이 넘는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분양관계자는 “홍보관은 오픈일부터 약 1만명 정도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입추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라며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의 경우 송도 지역내 초역세권에 자리하는데다 전실 발코니 등의 메리트가 있어 뜨거운 청약 열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는 12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청약실시되며, 다음 날인 28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서 29일과 30일이 계약이 진행된다.
문의는 방문 및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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