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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발인’ 장지는 비공개, 팬들의 눈물 “보내주기 싫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나요.” 이제 정말 안녕

‘종현 발인’ 장지는 비공개, 팬들의 눈물 “보내주기 싫다. 다음에 꼭 다시 만나요.” 이제 정말 안녕




샤이니 故종현의 발인이 진행된다.

오늘 21일 오전 9시 종현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종현의 발인식이 엄수되며 유족의 뜻에 따라 장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종현의 장례 기간 내내 지난 2008년 데뷔 이후 10년여간 우정을 나눴던 샤이니 멤버 태민, 온유, 키, 민호가 상주로 고인의 곁을 지켰으며 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수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조문 행렬을 이어갔다.

또한, 오전 8시부터 장례식장 근처에는 300여 명의 추위 속에서도 종현의 발인을 지켜보기 위한 팬들이 등장했다.



한편, 종현 발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수고했어요” “세상에서 가장 다정한 사람” “우리 다음에 꼭 다시 만나요” “보내주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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