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2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로비에서 시민 초청 토크콘서트인 ‘매일 그대와’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민, 부산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시민이 생각하는 부산 현안을 공유하고 그동안 추진해온 민선 6기 주요 정책에 관해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최근 벌인 ‘여러분이 생각하는 부산 최고의 현안은 무엇입니까’라는 사전 인터넷조사에 대한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제·보육·교통·안전·복지 등 주요 정책을 점검하고 부산의 미래 비전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에는 인터넷과 전화 등 온·오프라인으로 참가 신청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다. ‘매일 그대와’는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스트림, 유튜브, 카카오TV, 아프리카TV 등에서 생방송 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