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퀴니피액대학이 지난 13∼18일 유권자 1,230명을 상대로 실시해 20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18%만이 내년에 세계가 ‘더 평화로울 것’이라고 답했다.
경제가 ‘더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52%로 ‘더 나빠질 것’(38%)이라는 전망을 웃돌았다.
총기규제가 더 엄격해져야 한다는 의견이 59%로 나타났으며, 의회가 총기 폭력을 줄이는 데 충분히 노력하지 않고 있다는 답도 67%에 달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공존하는 방안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은 48%, 찾아낼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은 41%로 각각 파악됐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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