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슈츠’가 ‘추리의 여왕2’ 다음으로 4월 편성을 검토 중이다”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슈츠’는 미국 USA Network 드라마 ‘슈츠’를 원작으로 한 작품. 미국드라마에서는 뉴욕 대형 로펌 피어슨 하드먼을 배경으로, 변호사들의 활약을 남자 주인공들의 브로맨스와 함께 그려 시즌 7까지 제작 방영됐다.
한국판 ‘슈츠’에서는 장동건과 박형식이 캐스팅 돼 두 배우의 새로운 호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장동건은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 역을, 박형식은 괴물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신입 변호사 고연우 역을 맡았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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