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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이틀 연속 ‘종현 빈소’ 핸드폰 저장 이름 동생 “서로 CD를 꼭 사준다” 각별한 우정

크리스탈 이틀 연속 ‘종현 빈소’ 핸드폰 저장 이름 동생 “서로 CD를 꼭 사준다” 각별한 우정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이틀 연속 고(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를 찾은 가운데 각별했던 두 사람의 우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수 크리스탈은 과거 다수의 방송을 통해 종현과 ‘친남매 같은 사이’라고 말했다.

종현이 진행했던 MBC FM4U ‘종현의 푸른밤입니다’에 출연했을 당시 “오빠가 없어서 그 역할을 이 오빠가 해주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종현은 크리스탈의 말에 “휴대 전화기에 크리스탈은 ‘동생’이라고 저장되어 있다. 정말 친동생처럼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종현은 “크리스탈과는 남매 같은 사이다. 재밌는 점은 서로의 CD를 꼭 사준다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종현은 지난 18일 오후 6시 10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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