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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생활’ 씨엘, 오혁에게 문자 보내고 답장 못받았던 이유는?

‘이중생활’ 씨엘, 오혁에게 문자 보내고 답장 못받았던 이유는?




씨엘은 LA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했다. 그리피스 파크로 등산에 나선 씨엘은 역시나 패셔너블한 복장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동물을 좋아한다는 씨엘은 등산로에서 만난 강아지들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일일이 말을 걸었다. 한창을 걸어 LA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장소에 도착한 씨엘은 계속 혼잣말을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미국에 있는 동안에도 씨엘은 오혁의 생일을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씨엘은 문자메시지를 했지만 답장을 받지 못했다며 오혁에게 “한국에 가면 보자”고 이를 갈았다. 마침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던 오혁은 “아마 시차 때문에 답장을 못했을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MC들은 “도대체 어느 정도 인지도가 돼야 오혁의 답장을 받을 수 있는 거냐”며 몰아가기에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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