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오후 2시 부경대에서 부산지역 중ㆍ고등학생 및 학부모,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자원봉사 토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1부 명사특강과 2부 청소년 자원봉사 토론회로 이뤄진다. 명사특강에는 김태원 구글코리아 상무가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강연한다. 자원봉사 토론회는 중·고등학생 3명이 팀을 만들어 청소년 자원봉사의 장점(Plus), 단점(Minus), 흥미로운 점(Interesting)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 우수 발표자에게는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및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상 대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준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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