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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노희경 작가 작품은 언제나 신뢰" [화보]

배우 김태우가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이하 ‘아레나’)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아레나 옴므 플러스




이번에 공개 된 ‘아레나’ 화보는 김태우의 따뜻함과 포근한 모습이 가득 담긴 특유의 감성으로 그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편한 스웨터에 어딘가로 향해 있는 그윽한 눈빛과 천진난만하게 짓고 있는 환한 미소는 추운 겨울도 녹여 버릴 만큼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김태우는 최근 종영한 tvN 4부작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연수(최지우 분)의 애인이자 직장 거래처 대표 영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와 관련 내용은 이번에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서도 만나 볼 수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 출연 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물론 노희경 작가 작품은 언제나 신뢰가 가니까 출연을 결심했다”라며 작가를 향한 무한 믿음을 내보이는가 하면, 20년 넘게 꾸준하게 연기할 수 있었던 힘은 무엇인지에 대한 물음에 “내가 처음으로 가진 꿈이 배우였다. 그만큼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 오래 할 수 있는 거다. 근데 나 사실 연기하는 걸 되게 좋아한다”라며 연기에 대한 애정 또한 내 비추었다.



한편, 김태우의 화보 및 진솔한 대화의 인터뷰가 담긴 ‘아레나 옴므 플러스’ 1월호는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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