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썰전’에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한 JTBC 시사 프로그램 ‘썰전’에서 차기 경기도지사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이재명 성남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등장했다.
김구라는 최근 두 사람이 벌인 설전을 언급하며 이재명 성남시장이 차기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경필은 이재명 보다 낮은 지지율에 대해 “아무래도 같이 예능에 나갈 파트너가 없다. S본부 ‘동상이몽’에 나가야 되는데 그게 영향이 큰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와 함께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김구라는 “정치권에서는 ‘나 혼자 산다’에 나가야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라며 “나에게 혼자 살더니 신수가 좋아졌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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