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檢 다스전담팀 구성...실소유주 의혹 수사

검찰이 전담수사팀을 꾸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주라는 의혹에 대한 수사에 나선다.

대검찰청 반부패부는 다스 횡령 의혹 등 고발사건 수사팀을 편성하고 서울동부지검에 사무실을 꾸리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사팀은 팀장인 문찬석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와 부팀장인 노만석 인천지검 특수부장, 검사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 사건은 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이 지난 7일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다스의 실소유주와 정호영 전 특별검사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것으로 현재 형사1부에 배당돼 있다. 다스 실소유주가 차명계좌를 통해 약 12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는 등 횡령, 범죄수익 은닉, 조세회피 혐의를 저지른 의혹이 있으니 조사해달라는 내용이다.



서울중앙지검이 현재 각종 ‘적폐사건’을 처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 업무 부담이 크고 해당 사건의 공소시효(2018년 2월21일)가 얼마 남지 않아 대검이 별도 수사팀을 꾸렸다는 게 법조계의 해석이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