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2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신동헌(사진) 충남도 기후환경녹지국장이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 국장은 3대 재해 예방으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조성 등 선진 산림행정을 실현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신동헌 국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산림보호 및 산림훼손 예방 정책을 펼쳐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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