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무한도전 출연 소식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방송예정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조세호의 인사 청문회 현장이 전해진다.
올라온 사진 속 조세호가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 앞에서 손을 들고 선서를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무한도전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조세호의 멤버 영입에 대한 사전 검증 절차로 ‘무한도전’ 최초로 인사 청문회를 열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은 사안이 예민한 만큼 신중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내며 팽팽한 청문회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전언. 조세호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청문회 자리에 앉아 ‘대답 자판기’ 실력을 유감없이 뿜어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겁나 웃길 듯” “어느 분야든 10년 이상 꾸준히 하면 인정받는 듯” “환영입니다!!” “배추 팔던 게 엊그제 같은데 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제공]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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