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세 번째 살인>이 2만 명의 관객을 돌파,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관객들의 사랑이 계속되며 놀라움을 주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로운 도전에 뜨겁게 반응하며 그간 보여준 따뜻한 가족영화와는 결이 다른 새로운 이야기인 <세 번째 살인>에 대한 극찬과 함께 후쿠야마 마사하루, 야쿠쇼 코지, 히로세 스즈의 완벽한 연기에 열광하고 있다.
또한, ‘끝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 ‘생각할 거리가 많은 영화’, ‘다양한 생각을 해볼 수 있는 영화’로 입소문이 나며 2017년 마지막 필람 무비로 등극했다.
<세 번째 살인>에 대한 높은 만족감은 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폭발적인 추천 세례와 리뷰 그리고 실 관람객 평점 CGV골든에그지수 99%가 깨지지 않고 있는 점만으로도 느낄 수 있다. CGV 연령별 예매 분포에서는 2030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40대 관객들까지 사로잡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세 번째 살인>은 승리밖에 모르는 변호사 ‘시게모리’가 자신을 해고한 공장 사장을 살해하여 사형이 확실시되고 있는 ‘미스미’의 변호를 맡게 되면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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