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무언설태] 우리 국민의 中企 호감도가 낙제점인 이유





▲국민들의 중소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낙제 수준인 51.4점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설문에서 특히 20~30대의 중소기업 호감도가 평균보다 낮은 47점대에 불과했는데요. 근로조건, 자아실현 가능성, 안정성 등에 부정적 인식이 강했답니다. 얼마 전 정부가 경제정책 패러다임을 대기업에서 중소·벤처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는데요. 젊은 층까지 중기를 외면하는 상황인데 패러다임 전환이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29명의 아까운 생명이 희생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의 원인과 문제점을 규명하기 위해 합동조사단이 꾸려졌습니다. 내외부 전문가 24명이 화재진압부터 상황 관리까지 소방 활동 전반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후 내년 1월께 결과를 발표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한다고 하네요. 이번 참사가 마지막이 될 수 있도록 꼭 제대로 된 대책이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업으로 교사가 10년째 부동의 1위 자리를 차지했답니다. 교육부 조사에서 고등학생 희망직업은 교사에 이어 경찰, 군인 등의 순으로 인기가 높았다는데요. 다만 중고교생의 절반가량이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니 그래도 미래에 한 가닥 희망을 걸어볼 만하네요.

▲국민의당 통합반대파가 2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바른정당과의 통합 찬반투표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네요. 투표가 실행된다 하더라도 투표율이 33.3%에 미치지 못할 경우 그 결과를 공표하지 못하게 해달라는 요청도 담았다고 합니다. 국민의당은 통합 찬반 투표를 오는 27∼30일 나흘간 전 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3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요, 제3당의 분당 열차는 이제 출발하기 일보 직전이네요.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