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대상은 건축 허가를 받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현장 126곳이다. 점검반은 공사장과 주변을 방문해 △도로 침하·파손·포트홀·동공·함몰 발생 여부 △보도상 구조물 및 시설물 주변 침하 등 이상 여부 △도로의 측구 및 도로경계석 파손 여부 △기타 공사장 주변 통행 시 차량 손상 유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사항이 발견되면 건축주와 시행자에게 통보해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며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