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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한류스타 김완선, 대만 최고 엠씨 장페이의 새 예능 스페셜게스트 출격

1990년대 한국뿐만 아니라 대만과 중국에서도 최고의 정점을 찍었던 가수 김완선이 다시 대만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첫 녹화를 시작한 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장이페창잔(예능따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대만, 중국에서 최고의 가수이자 엠씨로 활동중인 장 페이가 진행을 하며, 첫 녹화에 스페셜게스트로 가수 김완선을 초청한 것.

가수 김완선은 1990년대 대만에서 사요나라, 미미후후란 노래로 활발히 활동을 하였으며 각종 예능에서 MC로서도 활동을 하였다. 요즘에는 외국활동이 활발하지만 그 당시에는 외국활동이 전무했던 때이기에 의미가 컸다. 그 당시 장 페이와의 인연이 시작되어 지금까지도 이어졌다.

대만 CTS 관계자는 최고의 MC 장 페이의 7년만의 복귀작으로서 가수 김완선의 다시 대만 활동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장 페이가 강력하게 초청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장이페창잔은 12월 3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대만 CTS에서 방송이 시작될 예정이다.

가수 김완선을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리듬속의 그 춤을 등 많은 히트곡으로 아직까지도 한국에서 사랑을 받고 있으며, OZ on the moon, 젤리 크리스마스등 계속 음원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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