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목) 서울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2017 희망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 소속 서울 지역팀이 금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금상 수상팀인 ‘드림시그널’팀(김보나, 전성아)은 강원 지역의 우수 기업 (주)국순당 탐방후기보고서에서 기업현황, 제품소개, 채용절차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중소/중견기업 인식개선의 내용을 소개했다.
은상에는 ‘코덕언니들’팀(박세희, 임지은)의 인천 지역 우수기업 (주)베스트솔루션에 대한 탐방보고서가 선정됐다. ‘희망탐정사무소’팀(김승연, 김아현)은 강원 지역 우수기업 (주)휴젤에 대한 보고서로 동상을, ‘국토앓이’팀(정희수, 김보성)은 충북 지역 우수기업 (주)농협홍삼 보고서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금상’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은상’팀에게는 한국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70만원, ‘동상’팀에게는 서울테크노파크원장상과 상금 60만원, ‘장려상’팀에게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와 16개 지역 시/도가 주관하고, 16개 지역 테크노파크가 참여해 지역 우수기업 탐방을 통해 청년인재의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취업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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