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오산 세교신도시의 ‘물향기시티’가 호텔급 내부인테리어를 바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역세권·숲세권의 우수한 입지로 주목 받고 있다.
오산 세교신도시의 가장 큰 배후수요로 점쳐지는 진위2산업단지(97만6152㎡)는 LG가 60조원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하면서 최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선다. 이미 LG전자 디지털파크와 LG전자 협력업체 사업장들이 가동 중이며, 산업단지 내 모든 공장부지는 분양이 완료됐다.
동탄2신도시에 판교 테크노밸리의 2배 규모의 ‘동탄테크노밸리’는 총면적 155만6000㎡에 첨단산업·연구·벤처시설이 복합된 산업클러스터로 구축된다. 현대모비스, 한미약품, KMW, SICT 고정기술원㈜ 등 약 11만 명의 171개 업체가 입주예정이다.
가장 직접적인 수요로는 오산 세교1지구의 ‘경제관광 융복합타운 개발’을 꼽을 수 있다. 오산시의 설명에 따르면 경제관광 융복합타운 개발로 60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며 7230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오산 세교신도시의 주거형형 레지던스 ‘물향기시티’는 인근 진위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오산융복합타운, 동탄산업단지, 오산가장2산업단지, 화산정남일반산업단지 등의 대형 산업단지들의 40만 명에 달하는 주거수요를 받아들이기 적합한 중간 지점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오산대학교, 한신대학교 등 주변 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 역시 주 임대수요층으로 예상된다.
물향기시티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 ‘물향기수목원’과 ‘습지생태공원’의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바로 앞 홈플러스를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등의 대형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도보 거리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으로 주변 도시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규모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생활숙박시설 418실, 지상 1층은 13개의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져 있어 근린생활시설도 동시분양 중이다. 내부는 세탁기, 시스템에어컨, 냉장고, 식탁, 쿡탑, 후드, 수납장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생활에 편리한 가전 및 가구가 빌트인 된다.
한편, 물향기시티는 우수한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투자자들의 공실에 대한 부담을 낮춰주는 임대보장제를 실시하고 있다. 분양 관련 자세한 상담은 물향기시티 홈페이지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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