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도 안성시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안성시 측이 아양택지개발 지구 근린공원2호 내에 안성시립아양도서관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투자자 및 인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 정보-문화공간의 확충이 예정됨에 따라, 해당 일대 거주 지역의 가치 상승으로 연계되면서 그 잠재성이 집중 조명되고 있다.
안성시립 아양도서관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갖춰지는 가운데, LH가 안성아양 B-6블록에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을 공급한다는 소식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서 안성아양지구는 자족복합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인정 받는 한편, 자연 환경 및 생활 미래가치를 두루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인식되는 중이다.
안성아양지구는 교통과 교육, 자연의 3요소가 어우러지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평택~제천 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시설망 등 입지도 긍정적이어서, 생활의 풍요로움과 편리함을 만끽하는 것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이번 공급 단지는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의 이점도 누릴 수 있다는 이점 역시 존재한다.
안성아양 B-6블록은 안성경찰서 및 안성소방서 등 관공서가 인접해 있어 치안과 안전 여건 역시 우수하다. 안성동인병원과 시청, 법원, 안성 제1일반산업단지와 같은 생활 밀접 요소도 위치한다. 남쪽 방면에 자리 잡고 있는 안성천의 자연 환경을 누리는 것도 가능하다.
안성아양 B-6블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5층 4개동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74~84㎡, 총 443가구 규모다. 공공임대는 74A 138세대, 84A 205세대, 84B 25세대, 84C 75세대에 모집이 이뤄지며, 총 443세대다.
주변은 “이마트 안성점과 롯데마트, CGV(예정) 등 생활편의 시설은 물론 여러 대학 캠퍼스의 교육 여건도 잘 갖춰져 있어 주거환경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전했다.
공공임대주택 사업 및 해당 블록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아양 B-6블록 홈페이지나 LH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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