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우회는 ‘제5회 교우회 학술상’ 수상자로 국문학과 정우봉 교수, 생명과학부 김윤기 교수, 의과대학 선웅 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려대 교우회는 모교의 연구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매년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재직 교수를 뽑아 학술상을 주고 있다. 시상식은 내달 4일 오후 6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교우회 신년인사회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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