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손하가 올해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아들의 국내 학업을 중단하고 함께 캐나다로 떠날 예정이다.
윤손하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26일 통화에서 “윤손하가 아이를 위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캐나다로 갈 예정이다. 현재는 국내에 있다”면서 “일부에서 보도된 것처럼 이민은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언제 복귀할지 등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4월 서울 숭의초등학교에서 대기업 회장 손자와 연예인 아들이 학교 폭력에 가담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며, 해당 연예인은 윤손하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