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송유관 폭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 통신은 에스 사이더 항구로 이르는 송유관이 폭발했으며, 2대의 차량에 탄 무장 괴한들이 마라다 인근 송유관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리비아 국영 석유공사(NOC)는 이번 폭발 사건으로 하루 원유 생산량이 7만 배럴에서 최대 10만 배럴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말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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