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파리바게뜨 제빵사 70%, 3자 합작법인과 근로계약 체결

해피파트너즈 “제빵사 대다수가 해피파트너즈 선택”

지난 18일 파리바게트 제빵사 문제 논의를 위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모였다./연합뉴스




파리바게뜨의 직접고용 시정지시 대상 제빵사 5,309명 가운데 70%가량이 3자 합작법인 ‘해피파트너즈’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파리바게뜨 등에 따르면 파리바게뜨가 직접고용의 대안으로 추진하는 3자(본사·가맹점주·협력업체) 합작법인 해피파트너즈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제빵사는 4,15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고용노동부의 직접고용 시정지시 대상 제빵사는 3,722명이다. 직접고용 대상 제빵사 중 70.1%가 직접고용을 포기하고 해피파트너즈와 근로계약을 맺었다.



정홍 해피파트너즈 대표는 “이해 당사자들인 제빵사 대다수가 해피파트너즈를 선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선택도 하지 않고 있는 나머지 제빵사 1,097명에 대해서는 노사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홍태화인턴기자 taehw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