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로 하고 이의 일환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설치·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민들은 통신료를 늘리지 않고도 행복도시내에 구축된 공공 와이파이를 통해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공공와이파이로 인해 정보 접근이 쉽고 편리해져 시민이 필요로 하고 원할 때 실시간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앞으로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공 와이파이 구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시민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행복도시 시민체감형 서비스 구축에 보다 박차를 가해 행복도시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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