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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박스 다방’ 서신애, “주량 소주 2잔...금방 취해”

내년이면 스물 한 살이 되는 배우 서신애가 영화 속 소주 촬영 일화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스타박스 다방’(감독 이상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이상아, 백성현, 서신애, 신원호, 이정구가 참석했다.

/사진=조은정 기자




그는 “작품 촬영 당시 미성년자였는데, 소주 맛이 쓰다고 하더라. 그렇게 상상 속 소주의 맛을 떠올리며 연기를 했다.”라며 고백했다.

성년이 된 서신애는 “주량은 소주 2잔이다. 잘 마시지 못한다. 마시면 금방 취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박스 다방’은 바리스타를 꿈꾸는 명문대 출신의 고시 준비생인 성두(백성현 분)가 시골로 내려가 카페식 다방을 운영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따뜻하게 담아낸 작품이다.2018년 1월 11일 개봉.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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