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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경강선 KTX 등 호재 많은 ‘속초 조양동 휴먼빌’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훌쩍 다가와.. 지구촌 겨울 스포츠 대축제로 속초시 반사이익

- 경강선 KTX 22일 첫 운항..속초,강릉 등 인기, ‘속초 조양동 휴먼빌’ 투자문의도 늘어

강원도 속초시가 각종 호재로 뜨겁다. 지구촌 겨울 스포츠이자 대축제로 각광받고 있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내년 2월로 훌쩍 다가온 데다 지난 22일 경강선 KTX가 첫 운항하면서 강원도에서도 속초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종 도로 등 호재로 접근성이 개선돼 서울과 가까워지는 강원도 속초 분양시장에서는 단연 ‘속초 조양동 휴먼빌’이 인기다. 이 단지는 완판을 앞두고 있으며 부적격 당첨자 물량과 일부 세대 물량 등 계약 가능한 세대수가 소량밖에 없기 때문이다.

‘속초 조양동 휴먼빌’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강원 속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면서 동시에 대형 개발호재를 품고 있다”며 “잔여분 소진 속도가 빠른 만큼 남은 물량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속초 조양동 휴먼빌’도 지난 청약 결과 1순위 모집에 마감됐으며 현재 계약 가능한 물량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동아디앤씨와 ㈜제이씨산업개발이 시행하며 일신건영이 시공하는 '속초 조양동 휴먼빌'이 현재 성황리에 선착순 분양 중으로 좋은 동?호수를 받으려면 서둘러야 한다.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03만원으로 일대 공급 중인 다른 분양 단지 중에서도 가장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이렇듯 강원 속초 분양시장이 열기를 더해가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교통환경이 대폭개선 된다는 점이다. 내년 2월에 개최될 평창올림픽을 한 달여 남겨두고 서울과 인천 등 주요 수도권 도심으로 향하는 빠른 길이 뚫리고 있다.

지난 6월 개통된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서울까지 1시간 4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114에 따르면 2014년 4.77% 상승에 그쳤던 속초 아파트값은 도로개통이 다가오자 가격 상승세가 뚜렷해져 2015년 12.15%, 2016년 7.72%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22일 개통 한 강원도 첫 KTX ‘경강선’(서울~강릉)도 개통 시 1시간 40분 정도면 두 지역을 연결할 수 있게 돼 강원도 부동산 시장이 다시 한 번 더 들썩이고 있다.

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양양국제공항 노선도 올해 안에 확충될 예정이며 2025년까지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 개발 계획이 예정돼 있다. 지난 9월 준공식을 치른 ‘속초 국제 크루즈 터미널’에는 10만톤급 크루즈 선박이 정박할 수 있게 된다. 강원도는 내년 8월까지 16만톤급 대형 크루즈가 정박할 수 있도록 부두 기능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 2020년 이후에는 22만톤급 초대형 크루즈가 정박할 수 있는 기반도 갖출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이외에도 속초시는 외옹치항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사업의 일환인 총 392실의 대규모 리조트&호텔이 지난 7월 개관하고 성황리에 운영 중으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는 상황이다.

‘속초 조양동 휴먼빌’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산25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9~84㎡, 총 379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속초시 내에서도 가장 높은 지대에 위치해 최상의 조망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속초 조양동 휴먼빌’은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계약금)다. 여기에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계약금 10% 완납 시 무제한으로 전매가 가능하다.

한편, ‘속초 조양동 휴먼빌’의 모델하우스는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544-4번지(청초호 엑스포축구장 인근)에 위치해 있고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현재 가파른 계약률을 보이고 있어 계약을 생각하고 있다면 서둘러야 한다. 입주시기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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