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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남편 왕진진,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전자발찌 차고있어’ 경악 ... 기자회견서 해명 예정

낸시랭 남편 왕진진, ‘사실혼 부인 따로 존재, 특수강도강간 혐의로 전자발찌까지’ ... 기자회견서 해명 예정




낸시랭이 남편 왕진진과 기자회견을 열어 각종 루머와 소문을 불식 시키겠다고 나섰다.

낸시랭은 지난 27일 ‘위한컬렉션 회장’이라고 소개된 ‘왕진진’(가명, 전준주)과 서울 용산구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치고 SNS에 다정한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려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그러나 남편의 이름 (왕진진, 전준주)으로 인해 논란이 점화됐다.

지난 2009년 자살한 故장자연이 자신에게 생전에 장문의 편지를 보냈다며 언론사에 제보했다가 ‘조작’이라고 판명을 받은 ‘왕첸첸(왕진진), 전준주’와 동명이기 때문.



또한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별별톡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왕 씨의 출생, 나이, 신분까지 모두 거짓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왕 씨는 자신이 대기업 J회장의 혼외자 아들, 1971년 마카오 출생, 위한그룹 회장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사실은 1980년 전라남도 강진 출생, 사실혼 관계 부인 존재, 위한그룹은 유령 회사, 특수강도강간혐의로 총 12년을 복역한 현재 전자발찌를 차고 다닌 다는 거다” 라고 언급해 논란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낸시랭은 2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주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진실을 밝힐 것”이라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명명백백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별별톡쇼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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