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상윤이 남다른 예능 자신감을 드러냈다.
3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윤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예능감을 점수로 하면 한 50점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상윤은 “서울대 양세형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상윤은 “이과생이 워낙 말을 못하는데 그 중에서 누군가는 말을 해야했다”며 “어쩔 수 없이 그 중에 말을 그나마 잘하는 제가 하게 돼 양세형이 됐다. 살면서 나도 이런 말을 처음 들어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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