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RM과 제이홉이 새해 소망을 밝혔다.
31일 오후 8시 35분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는 한 해 동안 사랑 받은 가수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이 개최됐다.
새해 카운트를 앞두고 무대에 오른 전 출연자들 가운데, 방탄소년단 RM과 제이홉은 자신의 띠인 ‘개띠’ 해를 맞는 소감을 전했다. RM은 “제이홉과 더 친해지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제이홉은 “2017년 너무도 큰 사랑을 받은 한 해였다”며 “2018년에도 큰 사랑을 받는게 목표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THE FAN’이라는 주제처럼 그동안 사랑해 준 팬들과 가수들의 소통의 장이 된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는 엑소, 방탄소년단, 비투비, GOT7, B.A.P, 트와이스, 워너원, 위너, 자이언티, 러블리즈, 빅스, 마마무,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선미, 세븐틴, 볼빨간사춘기,아스트로, 어반자카파, 여자친구, EXID, 젝스키스, 현아, 황치열, 틴탑, 프리스틴, 노브레인, 듀에토, NCT127, 우주소녀, 신현희와 김루트 등이 출연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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