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고 여성 리더십 강화 과정에 참여예산 과목을 신설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정량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또 참여 절차 운영 실적 등의 정성 평가에서도 전국 광역도 최초로 도민 제안사업 공모 시행, 시·군 참여예산 위원 활성화를 위한 예산학교 운영 및 워크숍 개최 등이 호평을 받았다. 천안시, 서산시, 서천군도 우수단체로 선정돼 참여예산 운영과 관련해 우수성을 입증했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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