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못 다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근 김영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영상과 함께 “#아직못다한이야기 #sbs연예대상 시간오바되서.. 나 말하자마자 #빨리하라고 #손돌림 ㅋㅋㅋㅋㅋㅋ” 라는 글을 게재했다.
동영상 속 김영철은 “이상민 씨가 신인상 받았는데 대상 받은 줄 알았어, 상민이 형 무슨 5분을 해” 라며 자신의 수상 소감을 짧게 끊을 수밖에 없던 속사정을 말했다.
이어 김영철은 “게스트, 청취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또 최화정씨, 선희 누나, 고맙고 내년에 시상식 같이 하자” 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수상 축하드려요!”,“아침은 김영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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