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음악상’ 대상 수상자로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선정됐다고 한국음악협회가 1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메세나 공로상’은 유기선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전무가, ‘원로 음악상’은 박동욱 전 타악기협회 회장, 김영목 평화의전당 관장이 각각 받았다.
본상은 강순미 성신여대 명예교수, 전상직 서울대 음대 학장, 양승희 영암교육지원청 예술감독, 백경임 충주예총 회장, 이상경 공간울림 대표, 김연주 초당대 부교수, 한국음악협회의 이석규 전북지회 지회장, 김정호 울산광역시 지회장 등 8명에게 돌아갔다.
한국음악협회는 지난 1979년부터 매년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이 상을 수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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