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세라 헨드릭슨이 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미국 스키점프 대표 선발전 여자부에서 우승한 뒤 포효하고 있다. 월드컵 통산 13승과 2013년 세계선수권 금메달 등 1인자로 군림하던 헨드릭슨은 이후 무릎 수술만 네 차례 겪는 등 불운에 시달렸다. 이번에 재기에 성공한 헨드릭슨은 평창에서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파크시티=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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