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강릉 찹쌀떡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강릉 찹쌀떡의 달인, 김영순 (57세/경력 34년)이 소개됐다.
이날 제작진이 찾아간 달인의 찹쌀떡은 쌀가루기 아닌 밥을 으깨어 만들어 남다른 쫄깃함을 자랑했다.
달인의 찹쌀떡은 현미경으로 보면 밥알의 입자가 살아있어 끈적거리지 않고 술술 넘어간다고 한다.
달인은 쌀을 배춧잎으로 덮어 쪄서 만든 밥을 절구로 으깨어 사용한다.
또 달인의 호두를 볶은 기름에 소금을 넣고 볶아준 후 물을 부어 소금물을 따로 걸러낸다.
이렇게 만들어진 소금물로 밤을 삶아내는 비법으로 남다른 찹쌀떡 맛을 완성하고 있었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강원 강릉시 남구길5번길 18-1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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