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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연제형, OCN '작은 신의 아이들' 형사 계도훈役 캐스팅 확정

/사진=다인엔터테인먼트




신예 연제형이 2018년도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OCN 드라마 ‘ 작은 신의 아이들’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장르물의 명가 OCN이 새해 첫 선보이는 오리지널 ‘작은 신의 아이들’(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KPJ)이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후속으로 내년 2월에 첫 방송된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팩트-논리-숫자’ 만을 믿는 IQ167 엘리트 형사 천재인(강지환 분)과 ‘보지 말아야 할 것’을 보는 ‘신기(神技)’ 있는 여형사 김단, 전혀 다른 두 사람이 만나 베일에 싸인 거대 조직에 얽힌 음모를 추적하는 신들린 추적 스릴러다. 주연배우 강지환과 김옥빈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드라마 ‘상속자들’, ‘마이더스’, ‘타짜’ 등을 선보인 강신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탄탄한 연출력을 자랑할 전망이다. 여기에 시사 다큐 프로그램 작가 출신인 한우리 작가의 첫 드라마 데뷔작으로 차별화된 리얼함과 디테일이 담긴 최고의 작품이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제형은 극 중 남 주인공 천재인(강지환 분)과 함께 서울청에 근무하는 계도훈 형사 역을 맡았다. 계도훈은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열정 가득 열혈 형사로 사건을 대하는 진지함 속에 유쾌함을 잃지 않는 틈새 매력으로 시청자들에 깨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연제형이 그 동안 맡아온 캐릭터와 또 다른 매력을 가진 계도훈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제형은 웹무비 통메모리즈를 통해 데뷔, 이후 웹드라마 ‘단지 너무 지루해서’, ‘빙상의 신’ 영화 ‘시간 위의 집’, ‘기억의 밤’, 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꾸준히 내비친바 오랜 시간 준비한 캐릭터 연구와 열정으로 높은 경쟁의 오디션을 뚫고 비중 있는 배역에 낙점되어 내년에도 많은 신인배우들 속에서 눈에 띄는 배우로 발돋움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OCN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은 ’나쁜 녀석들:악의 도시‘ 후속으로 내년 2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조은정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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